[다시 살아보겠어 8화] 도움은 생각보다 많았다
한 통의 전화가 길을 열자, 길은 여러 갈래로 이어졌다. 상담사는 내 빚이 갚을 수 있는 수준을 넘었다는 걸 보고, 법원의 개인회생을 권했다. 소득에서 최소 생계비를 빼고 보통 3년 동안 정해진 만큼 갚으면, 남은 빚은 면책되는 제도. 변호사 비용이 걱정이라고 하자, 대한법률구조공단(국번 없이 132)에서 무료로 도와준다고 알려줬다. 정말이었다. 나는 거기서 서류를 챙겨 회생을 신청했다. 당장의 생계도 … 더 읽기